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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인생의 법칙' 책 소개, 저자 소개, 내용

by 잉크바인더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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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에 대한 책 소개, 저자 소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책 소개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 혼돈의 해독제'는 2018년에 출판된 책으로, 독자들이 개인적인 성장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이 책은 총 12가지의 법칙을 다룹니다. 그리고 이 법칙들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개인적인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본성, 삶의 목적, 개인적인 책임, 대인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어떤 가치를 중요시 여기며,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지를 도출해 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은 행동심리학자이자 철학자로, 이 책에서는 그가 지난 30년간 연구해 온 내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깊이 있는 인문학적인 내용과 실용적인 조언, 그리고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들이 섞여있어 다양한 독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12가의 법칙은 첫 번째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두 번째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세 번째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네 번째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 하고만 비교하라. 다섯 번째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여섯 번째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일곱 번째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여덟 번째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아홉 번째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열 번째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열한 번째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열두 번째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저자 소개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은 캐나다의 행동심리학자이자, 작가, 연설가입니다. 그는 토론토 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 근무하여 인간의 행동과 인격 발달에 대한 연구를 주로 수행했습니다. 그의 연구 분야는 인간의 성격 발달, 정신 질환, 집단심리학 등 다양하며, 특히 대인관계와 개인의 자아 실현에 대한 내용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은 독자적인 연설과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2018년에 출판한 '12가지 인생의 법칙 : 혼돈의 해독제'라는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의 주장과 발언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가 크게 나뉘며, 특히 여성, 인종, 성적 지향성, 정치적 성향 등에 관한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인 책임의 중요성, 개인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그리고 성장과 변화를 위한 실용적인 조언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제목과 같다. 혼돈과 같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12가지 지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12가지 모두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절반이 6개 정도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에서는 피터슨은 바닷가재의 서열싸움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가 싸움에서 진 바닷가재라면 늘어진 자세로 다니며, 그걸 본 사람은 우리를 지위가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낮은 순위의 결과는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어 행복감이 떨어지고 불안감과 슬픔이 커진다고 한다. 그래서 자세부터 반듯하게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바라는 게 있다면 권리를 가진 사람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라고 한다. 이로 인해 세로토닌이 신경회로에 충분히 흐르고 앞으로 두려움이 사라져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고 한다. 두 번째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에서는 우리에게 요구하는 3가지가 나온다. 그중 첫 번째는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지금 우리가 누군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요구한다. 세 번째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만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에서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은 우유부단하고 박약한 의지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도덕적으로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들려는 사람을 지지할 의무가 없으면, 오히려 도와주는 것이 옳지 못한 선택이라고 한다. 세상이 더 좋아지게 만들어 가려는 사람을 곁에 두고, 우리에게 유익한 사람하고만 관계를 맺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바람직한 행동이다. 그들 덕분에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들도 성장하는 우리를 보고 좋은 영향을 받을 것 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네 번째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 하고만 비교하라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지만 능력에 따른 결과는 평등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어떤 게임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다른 게임에 도전을 해야 한다. 우리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우리가 처한 상황을 고려해 더 나은 게임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다섯 번째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에서는 아이가 다섯 살이 될때까지 올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친구를 사귀는데 평생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한다. 사회화를 위해서는 처벌이 필요하지만, 이 처벌을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여섯 번째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에서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강제 노동 수용소에 갇힌 이야기를 한다. 수용소 안에서 병이 걸리고 인생이 의미없는 노동에 낭비되지만 솔제니친은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책임이 없는가를 생각하며 공산당을 무작정 지지하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삶을 되짚어보고 자신이 갇힌 강제 노동 수용소를 고발하는 '수용소 군도'를 쓰게 되고, 공산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뿌리째 흔들어 놓고 붕괴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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